반다이에 캔디 사업부가 따로 있었군요. 식완이라 알려진 제품군을, 다른 회사와 콜라보해서 발매할꺼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고 있었는 데, 반다이에서 직접 발매하는 거였습니다. -_-; (지식+1). 반다이 캔디 사업부에서 발매하는 제품 중에 하나가 ‘먹을 수 있는 피규어- 타베마스‘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먹는 피규어로 발매했는데, 이번엔 ‘미니언즈 피버’를 먹는 화과자로 내놨습니다. 판매처는 일본 로손 편의점. 판매일은 7월 12일부터고, 가격은 세금 포함 285엔. 3개 한 셋트는 아니고, 개당 가격입니다.
이번이 첫 미니언즈 시리즈는 아니고, 작년에 미니언즈 시리즈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디자인이 좀 달라졌네요. 디자인 모티브는 아무래도 아래 장면- 같고요. 눈이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죠.
다 좋은데, 아니 이걸 어떻게 먹어요….ㅋㅋㅋ
그렇다고 계속 놔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먹긴 먹어야 할 텐데, 먹기엔 너무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진짜 진퇴양난의 디저트. 맛은 밥(작고 귀여운 애)이 바나나, 스튜어트(외눈이고 귀여운 애)가 딸기, 케빈(두눈이고 귀여운 애)이 초콜릿맛이라고 합니다.
아, 그 전에, 구할 길도 없군요.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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