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보다

친구가 이 영화 재미있다며 보라고 권합니다. 놉(Nope)이라는 영화입니다. 찾아보니 공포 영화라서, 공포 영화 안 본다고 했더니 UFO 영화라고 합니다. 사람이 UFO랑 싸워서 이기는 영화라고. 너라면…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음, 아마 모르시는 분은 드물겠죠.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가정도 꾸리고 동생도 갱생 시키고 아버지의 죽음도…

미니언즈 2를 보고 나서, 괜히 머릿속을 맴도는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간단한 건데요. 그루는 대체, 왜, 악당이 된 걸까요? 갑자기 이게 궁금해져서, 계속 생각나더란 말입니다. 보면…

내가 뭘 본 걸까. 영화 리코리쉬 피자를 보고 나서, 머릿속에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뭐랄까. 그냥 이러겠지-하고 생각했던 걸 엎어버렸다고 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나요? 로맨스…

이거 무슨 우기야? 싶더니- 다시 열대야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은, 역시 극장이죠. 그래서 미니언즈2를 보고 왔습니다. 극장에서는 한산을 열심히 밀어주는 분위기인데, 사극은 별로…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미니언즈2 보기 전에 미니언즈 미리 봐둔다는 게, 보다보니 이거 이미 본 거였지(...)란 걸 알게 되고, 기타 올해 히트 영화 중에 찾다가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