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한다고 보도 자료만 뿌리고, 실제 출시는 못한 제품입니다. 오코스모스, 이 회사가 참…
델에선 5인치 휴대폰을 출시하는 마당에, 5인치 태블릿PC가 출시되었습니다. OS는 무려 윈도우7, 스타크래프트2까지 돌아가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제작사는 한국의오코스모스. 올해 상반기 미국 출시 예정.
인텔 오크트레일 1.5GHZ(?) CPU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4~5시간.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 O코스모스 자체 개발한 키와 화면 UI를 탑재. 1024×600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사실 여기서 핵심은 OMOS key 인터페이스. 와이파이/와이브로/분리형 HSDPA에 대응. 블루투스, GPS, 자이로스코프 탑재. (기타 사양 미확인, 위 사양도 추정치입니다.)
▲ 생긴 것은 완전히 스마트폰
그런데,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녀석 원래.. 쿼티 키보드-_-가 달렸던 녀석입니다.
▲ 작년 9월, IDF에서 발표될 당시의 모습(출처)
그런데 이번에, 쿼티 키보드를 제외하고 좀 디자인을 제대로 다듬어서 CES2011에 내놨네요.
▲ 일반적인 윈도우7 UI로도 사용할 수 있는듯
▲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얄팍한 녀석은 아닙니다. ^^
생각이상으로 덩치도 좀 있네요..
생각이상으로 덩치도 좀 있네요..
어쩌면 그동안, 스마트폰이 아닌 UMPC나 그에 준하는 PDA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배터리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 정도 성능에 이 정도 크기의 UMPC(태블릿이라 부르기가 영…)는 처음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매품으로 9인치 윈도7 태블릿OCS9(랑크)도 같이 나왔지만.. 이건 작년 CES에도 많이 출품된 제품이므로 패쓰-
잘하면 최강의 와우 머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스타2도 돌아가는 마당에..
….근데 왜 한국 출시 계획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