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손목시계를 탁상시계로 만들다(DQD-851J-8JF)

언제부터 10월은 탁상 시계의 달이 된 걸까요. 닌텐도에서 뜬금없이 탁상 알람 시계를 내놓더니, 카시오에선 스마트 워치를 크게 만든 새로운 탁상 시계 DQD-851J-8JF 를 내놨습니다. 카시오 A158W 시계를 크게 만든 버전으로, 알람 시계 기능을 비롯해 온도계와 습도계 기능도 포함된 것이 특징. 10월 25일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4,378엔입니다. 일본 한정.

 

 

생긴 것은 비슷하지만 손목 시계와 완전히 같은 맛을 내지는 못합니다. 이유야 당연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손목 시계는 금속이고요. 대신 가격이 싸졌죠. 일본 시계 답게 ‘전파 시계’ 기능이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전파를 수신해 자동으로 시계를 정시에 맞추는 건데요. 수신 강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일본 전파 시계를 어느 정도는 쓸 수 있으니… 이 제품도 위치만 잘 정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원은 배터리로 공급하며, AA 배터리 2개로 1년 동안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판매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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