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간 유탱이를 대신해서, 아이팟 나노 4기가를 질렀습니다. 랜야드 이어폰 포함해서 친구가 착한 가격에 넘겨줬습니다. 아이팟 2세대는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기스나도 1세대 쓰기로 했습니다.
실은 신동품과 같았던 녀석이 제게 오자마자 찌그러지고 수십군데 기스가 나버렸습니다. ㅜ_ㅜ 사진은 암사동 필름을 붙인 상태입니다.
곡을 플레이 중인 모습입니다. 이 넘 때문에 4시간을 들여서 mp3 파일의 태그를 모두 수정봤습니다. 이거.. 은근히 중독이더군요. 아이팟 나노의 효과적 이용법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부디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