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MM이 지금, VR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2016)
DMM 이란 세글자를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음 ... 아마 야동을 떠올릴 지도 모르겠다. 슬프지만(?) DMM은 의외로 멀쩡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성인물도 팔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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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 이란 세글자를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음 ... 아마 야동을 떠올릴 지도 모르겠다. 슬프지만(?) DMM은 의외로 멀쩡한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성인물도 팔긴 판다.
Continue reading컴퓨터 그래픽에 관심 있다면 모르지 않겠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시그래프(SIGGRAPH)'는 낯선 이름이다. 1974년부터 열리고 있음에도,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다루고 있는 분야가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기술이고, 기본적으론 학술 행사의 성격을 띠고 있는 탓이다. 올해 행사는 7월
Continue reading요 며칠간 갑작스럽게 많이 받았던 질문이 있다. '포켓몬 고-가 왜 인기인가요?'라는 질문이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를 받으면서 당황했던 것은, 그들의 질문이 '왜 인기가 있는 지 모르겠다'로 들렸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겐
Continue reading솔직히 말하자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별다른 일이 생기리라 생각하지 않았다. 연초부터 인공 지능과 가상현실이 무섭게 떠오른 탓도 있지만, 시장 자체가 정체기에 들어선 만큼 뭐 재미있는 일이 더 있겠는가-하고 생각한 탓이다. 하지만 2016년 상반기, 꽤
Continue reading혁신적인 기술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바꿔놓는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리의 풍경이 바뀌고는 한다. 가장 최근의 혁신이라면 역시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발전한 센서, 디스플레이 같은 부품, 네트워크의 진화일 것이다. 그런 혁신의 결과물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가고
Continue reading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이 열렸다. 짝퉁 행사가 아니다. 5년 전부터 MWC 주관 협회인 GSMA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해 온 행사다. 그러니까 MW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행사와 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사, 이렇게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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