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2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을 읽었습니다. (PS2 퍼펙트 카탈로그 상편)

  나오면 항상 버릇처럼 구입하는 레트로 게임 사전(?) 같은 책,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이번엔 플레이스테이션2  편이 나왔다기에, 망설이다 샀습니다. 망설인 이유는 가격. 정가 32,000 원에 할인해도 28,800 원. 재밌게 봤던 PSP 퍼펙트 카탈로그도 28,000원이었는데, 드디어

Continue reading

도파민네이션, 도파민 절임 극복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기술 자체도 중독성 있다. 기술에 힘입어 불빛은 번쩍이고, 음악은 요란하며, 기회는 끝없이 주어지고, 더 큰 보상이 약속된다.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에서 출발해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용인된 포르노물에 해당하는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내가 지나온 과정을 봐도 전자책이라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