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허세욱 님을 기억하며

고 허세욱 님을 기억하며

16일은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월요일에 미사를 여는 성당은 많지 않아서,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보고왔다. 미사를 보는 도중, 한 사람의 이름을 더 기억하며 기도를 했다. 지난 4월 1일에 분신한 故 허세욱씨는 4월 15일에 돌아가셨다. 나는 절대로 위에설려고 하지안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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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라는 이름의 백일몽

UCC, 축복이 될까 저주가 될까 세상이 온통, 나와 당신(You)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06년의 인물도 바로 당신(YOU)이었고, 뉴욕타임즈도 2007년을 예측하는 기사에서 '생각있는 소비자와 그들로 인해 탄생할 소비 문화'를 중요한 흐름으로 꼽았다. 그래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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