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허세욱 님을 기억하며
16일은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월요일에 미사를 여는 성당은 많지 않아서,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보고왔다. 미사를 보는 도중, 한 사람의 이름을 더 기억하며 기도를 했다. 지난 4월 1일에 분신한 故 허세욱씨는 4월 15일에 돌아가셨다. 나는 절대로 위에설려고 하지안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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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아버지의 기일이었다. 월요일에 미사를 여는 성당은 많지 않아서,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보고왔다. 미사를 보는 도중, 한 사람의 이름을 더 기억하며 기도를 했다. 지난 4월 1일에 분신한 故 허세욱씨는 4월 15일에 돌아가셨다. 나는 절대로 위에설려고 하지안았읍니다
Continue reading1. 아침에 읽었던 한나라당 전여옥 최고위원의 일갈은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한 노동자의 분신 사건을 보면서 "막장 인생"이 몸을 던졌다고, 옛날 영국 장교들처럼 먼저 몸 던져 죽지 않고 뒤에 숨은 사람들은(지도부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Continue reading지디넷에 올라온 류한석님의 「성공적인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방법」이란 글을 보다 생각나서 글을 씁니다. 자그니가 블로깅 하는 방법을, 성공적인 블로깅을 위한 10가지 방법에 빗대어 한번 점검해 보고 싶어서입니다. ...왠지 써놓고 보니, 제가 블로깅 하는 10가지 방법이랑은
Continue readingUCC, 축복이 될까 저주가 될까 세상이 온통, 나와 당신(You)에 대한 이야기로 뜨겁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06년의 인물도 바로 당신(YOU)이었고, 뉴욕타임즈도 2007년을 예측하는 기사에서 '생각있는 소비자와 그들로 인해 탄생할 소비 문화'를 중요한 흐름으로 꼽았다. 그래서일까?
Continue reading가수 유니가 3집 발매를 앞두고 자살했다. 이 하나의 사실을 두고 여러가지 시선이 교차한다. 하지만 그 흐름은 한줄기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① 우선 악플의 문제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기획사의 농간이다. 악플로 상처 받아 자살했다, 굉장히 심플하고 명확해
Continue reading4주후에 이사를 갑니다. 집을 줄여서 -_-;; 이사가는 것이기에 필요 없는 것들을 천천히 버리고 있는데, 역시 책들이 가장 큰 문제가 되더군요. 그중에서도 '잡지'들이요. 요즘 것들은 차라리 버리기가 쉽습니다. 오히려 어려운 것은 오래된 잡지들입니다. 지금 보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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