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과잉 시대의 가장 우아한 정보 수집 도구, RSS를 소개합니다.
2021년 초 국내 자동차 회사가 애플카에 참여한다 어쩐다-하는 기사가 갑자기 쏟아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쓰던 RSS 리더기에는, 마침 일본, 대만, 북미 쪽 매체에도 애플이 자동차 만들려고 어디랑 협의했다 카더라~하는 소문이 쭉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애플이 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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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 국내 자동차 회사가 애플카에 참여한다 어쩐다-하는 기사가 갑자기 쏟아진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가 쓰던 RSS 리더기에는, 마침 일본, 대만, 북미 쪽 매체에도 애플이 자동차 만들려고 어디랑 협의했다 카더라~하는 소문이 쭉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애플이 참 여러
Continue reading결국 이런 때가 오고 마는 군요. 예전에는 하드 디스크를 날렸을 때나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는데, 이젠 드디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날려 버렸습니다. 아, 예전에 이메일 함을 한번 그렇게 날린 적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아무튼
Continue reading연휴가 지나갑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게 애들 연휴지 엄빠 연휴냐!는 통곡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에이, 잘 지내셨죠? 연휴가 시작되기 전, 저는 조금 들떠있었습니다. 올해는 일도 미리 끝내둬서, 시간이 남으니, 모처럼 푹 쉬겠다고 말이죠. 정말
Continue reading벌써 주말이 다 끝났네요. 뭐했나 했더니, 일했습니다. 실은 금요일에 해야 할 일인데 미뤘다가, 토요일에 일해야 했다는- 그래도 일이 끝나니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그럼 뭐할까요?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해야죠. 이게 시작은, 40일
Continue reading오래 전 재일동포(자이니치)를 다룬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GO’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늘상, 그 소설에 나온 대사가 하나 기억납니다. 주인공에게 주인공의 아버지가 권투를 가르쳐주며 하는 말입니다. "주먹을 쥐고 손을 뻗어 봐. 그리고 빙 돌아
Continue reading바쁜 사람들을 만나면 농담삼아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너에겐 비서가 필요하겠다”라고요. 그렇지만 생각해 보세요. 농담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내 자질구레한 일들을 다 처리해준다는 것은,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바라고 있는 그런 일이 아닌가요? 맞아요. 바쁜 사람이든 아니든, 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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