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세이프 듀오 리뷰 대충 정리, 사지 마세요(Mag safe duo)

맥 세이프 듀오 리뷰 대충 정리, 사지 마세요(Mag safe duo)



맥 세이프 듀오 내구성에 대해 찾아보려고 계속 검색하는데, 여전히 내구성 테스트 자료는 안나옵니다. 대신 리뷰가 올라오는 데- 몇몇 테크 유튜버를 제외하면 결론이 거의 비슷합니다. 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흠-

먼저 테크 크런치는 이렇게 썼습니다. 잘 작동하지만, 129달러나 주고 살 가치가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서드파티에서 여러가지 제품이 나올테니 그거 기다려보라고.

The MagSafe Duo does work, and there are a couple of engineering bright spots. But you will not feel that it’s worth the money by the time you purchase the $129 charger and the $19 20W power brick to go with it, and there are many third-party accessories on the market that do this job just fine.



맥월드가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일반 맥세이프만큼 빠르게 충전하지도 못한다. 49달러여도 팔기 힘들텐데 129달러라니, 추천 불가능하다.

The MagSafe Duo charger won’t charge as fast as the regular MagSafe charger or a wired connection, is too magnetic to work as a desk charger, doesn’t prop up your phone so you can see what’s on the screen, is kinda flimsy, and doesn’t work unless it’s opened. That laundry list of complaints would make a $49 charger a tough sell, but at $129, it’s nearly impossible to recommend.





더 버지에선 점잖게 썼지만, 한 문장이 콕-하고 박혔습니다. 난 이게 129달러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I think Apple did a good job executing this design, but it’s probably not the design I would have gone with. I also think it’s not worth $129.


애플 인사이더 리뷰는 전에 보여드렸고... 사실 애플인사이더, 맥루머, 맥월드 같은 친애플 매체(?)에서 대부분 안좋은 평가를 내리는 걸 보고 조금 놀랐네요. 요즘 애플이 급하게 내놓는 여러 액세서리들은, M1 맥북 에어 공개로 상한가를 치던 이름값을 다시 내려놓는 느낌입니다. 한국은 여기에 빅서 게이트 사건으로 이미지가 더 급전직하...지만,



뭐, 그래도 살 사람은 사겠죠. 기왕 쓸 돈이면, 가치있게 쓰시길 바랄 뿐입니다. 돈 값 하게요.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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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칼럼니스트.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산업이 보여 주는 'Wow' 하는 순간보다 그것이 가져다 줄 삶의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합니다. -- 프로필 : https://zagni.net/about/ 브런치 : https://brunch.co.kr/@zagni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zagni_ 이메일 : happydiar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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