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22H2 업데이트, 이런 게 바뀌었네요?

MS 윈도우는 주기적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22H2 버전으로 불리는데요. 사실 윈도우를 업데이트해도, 뭐가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다- 싶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이번엔 조금 눈에 띄는 기능 변화가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먼저 시작화면에서 폴더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 페이지를 내려가며 시작 화면에 등록한 아이콘을 찾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처럼 폴더로 정리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사용법도 스마트폰처럼, 그냥 아이콘 위에 아이콘을 끌어다 올리면 자동으로 폴더가 만들어지는 방식입니다.

그 밖에 작업 표시줄 위치도 바꿀 수 있게 됐다는데- 지금 바뀐 건지 이전에 바뀐 건지는 모르겠네요. 작업 표시줄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하면 나오는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바꿔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윈도 11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아이콘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하면 여러 작업 메뉴가 나와서, 좋습니다.

 

다른 기능으로, 드디어 윈도 파일 탐색기에서 탭이 도입됐습니다. 인터넷 브라우저처럼, 상단 탭 오른쪽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추가 탭을 열 수가 있습니다. 탭 여러 개 띄워 놓고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편할 듯 하긴 한데… 아직 테스트 중?인지, 브라우저 탭처럼 자유롭게 분리-합체하거나 그렇게 되진 않네요.

 

기본 사진 앱도 더 좋아졌습니다. 사실상 간단한 편집은 이제 이 앱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수준입니다. 다만 픽셀 크기를 줄이거나 하는 기능은 없는 거 같아서, 전 안 쓸듯 하지만요…

 

짧은 동영상 편집을 위해 들어간 클립챔프 앱도 있습니다. 간단한 동영상을 편집하기에는, 꽤 괜찮습니다. 무비 메이커 이렇게 부활하는가! 싶었는데… 어느 정도 고급 기능을 쓰기 위해선 돈 내야 합니다. 그것도 월 정액이네요. ㅜ-ㅜ. 뭐, 간단히 자르고 붙이고 그런 용도로 쓰기엔 기본 기능으로도 충분하긴 합니다.

일단 이 네 가지가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였고요. 다른 자잘한 변화도 꽤 많다고 합니다. 다만, 지금 당장 업데이트 하시는 건… 뭐 자동 업데이트로 이미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조금 말립니다. 업데이트 하고 나서 블루스크린 뜨는 일이 다시 많아졌다고 해야 하나요. 이건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버그가 조금은 더 수정된 다음, 그러니까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업데이트 하시길 권합니다. 아직 안하셨다면 말이죠. 윈도우는 ‘안정된 상태’를 찾으셨다면, 보안 업데이트만 해주면서 그냥 그 상태로 쓰시는 게 제일 낫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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