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포틀M, 한국에 왔네요?

뭐랄까. 신기한 건 빨리 들어오는 걸까요. 지난 2022년 3월에 소개했던 대형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포틀 M(Portle M)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롯데타워몰에서 열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장에서 말이죠.

 

 

전에 소개했듯, 포틀M 디스플레이는 사람 크기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마치 디스플레이 안에 사람이 있는 듯 영상을 비춰서 ‘실물처럼’ 느끼게 만드는, 가상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입니다. 가상…이라기 보단, 착시를 이용한 장비입니다. 기존 가상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 비해 뚜렷하게 잘 보이는 것이 장점.

 

 

다만 실제로 보니 아슬아슬하게 실감은 좀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물 보단 좀 작은 것이 있고, 인터랙티브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이미 녹화된 영상을 틀고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생각 못한 엉뚱한 문제가 발견됐는데요.

 

 

포틀M 앞에 설치된 다른 모니터의 영상이, 포틀 M 화면이 비칩니다. 주변 다른 조명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실제 평면인 영상이 비치니까, 2D 화면이란 점이 더 부각됐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3D 느낌이 나는 영상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CES 2022에서 소개된 제품을 몇 달 뒤에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니, 나름 새로운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네요.

다음부턴, 좀 더 아이디어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왕 기기 들여온 거, 화상 통화 같은 이벤트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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