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굉장히 기구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 녀석이 처음 나오기로 예정됐던 것이 2009년 6월, 8월, 10월, 2010년 2월...-_-;;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계속 발매 연기를 거듭하다가 지금에야 나오게 된 녀석이죠. 사용 OS는 윈도XP에 커스터마이즈 UI...-_-;
하지만 생긴 것이나 키보드에 불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 꽤 땡기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간단한 동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전화를 하거나 메신저를 할 때는 이 녀석만 있으면 되니까요. 계산기나 시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이 녀석을 일반 넷PC처럼 사용할 때, 옆의 모니터가 듀얼 모니터..로 사용가능한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터치패드..로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하네요.
내장된 배터리로는 한시간 40분 정도 작동 가능하다고도 합니다. 램은 확장 불가. HDMI 포트는 내장. 소프트웨어는 주로 내장형 소프트웨어만 사용. 결국 이 녀석이 가장 쓰일만한 용도는 역시 거실용 divx나 침대용 간단한 컴퓨터-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걸리는 것은 가격.
...무려 599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