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수납을 위한 아이패드 케이스 – 터치타이프
키보드가 내장된 아이패드 케이스는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아이패드를 터치만 해서 쓰기엔 불편하거나, 키보드가 화면에 닿거나, 키보드의 키가 일반 키보드보다 구성이 좋지 않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 경우, 키보드를 들고다니는 것이 그리 편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킥스타터에 투자를 받고 있는 터치타이프는, 그래서 나온 제품입니다. 조금 큰 케이스에 아이패드와 애플 키보드를 수납하고, 평소에는 거치대로 이용하다가, 필요할 때는 꺼내서 타이핑을 합니다. 탈착도 간편합니다. 다만 … 아이패드보다 조금 더 큰 케이스가, 어찌 여겨질 지는 잘 모르겠네요. ^^;
개인적으론 키보드를 들고다니기에 관심 있는 상품입니다. 소박하게 2500달러를 목표로 잡았는데 현재 362명의 후원자에게 2만 3746달러를 투자 예약 받았습니다. 투자는 47달러부터 가능합니다. (출처).
2. 아이폰용 스마트 커버 – TIDYTILT
비록 인스탄트 온/오프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아이폰용 스마트 커버도 출시되었습니다. 이름하여 티디틸트 아이폰 스마트 커버. 아이패드 미니라는 느낌으로 아이폰을 가지고 다니실 분들에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가벼운 화면 보호 커버를 원하시는 분들이나요(출처).
3. 단순함의 매력, 나무 아이패드 거치대 – Calm Trees iPad Stand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아주 단순한 모양의 나무 아이패드 거치대입니다. 그런데 그 단순함이 매력이네요. 왠지 아이패드를 올려놓으면 도 닦는 기분이 될 것 같은…. (출처)
4.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 GOPANO
예전에 소니 블로기-란 제품에서, 이 비슷한 렌즈를 번들해서 팔았던 것 같은데요… 고파노는 아이폰을 이용해 360도 동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동영상을 보시면, 360도가 한꺼번에 찍힌 비디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의 질은 좋지 않지만, 꽤 신기합니다.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근데 영상의 질이 좋지 않아요…(응?)
5. 아이팟 나노용 생체 임플란트? – iDermal
진위 여부를 놓고 조금 논란이 있는 사진입니다. 아이더말이라고, 몸 안에 자석을 이식 시켜서, 거기에 아이팟 나노를 장착했다고 하는데… 타투를 이용한 일종의 트릭 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미래엔 우리가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처럼, 정말 이렇게 기기 장착용 자석을 이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출처).
그리고 이건 보너스.
전면에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뒷면에는 연락처를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느낌으로 인쇄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