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언제나 그곳부터 입니다.
하늘선물님의 글 「'88만원 세대'한테 무대가 '시위'라는곳이 과연 합당한 것일까?」를 읽다가 짧게 생각나서 씁니다. 맞습니다. 등록금 싸움만 끝나면 다시 개개인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같은 "세대"로서의 정체성을 얻지…
하늘선물님의 글 「'88만원 세대'한테 무대가 '시위'라는곳이 과연 합당한 것일까?」를 읽다가 짧게 생각나서 씁니다. 맞습니다. 등록금 싸움만 끝나면 다시 개개인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같은 "세대"로서의 정체성을 얻지…
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보면(올해 1월까지 월간 넥스아트의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들어오는 원고들을 검토하는 것은 꽤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예전에야 인터넷이 없었으니 그냥 넘어갈 수…
1. 영화 "괴물"에 보면 송강호가 "내 말도 말인데 왜 내 말은 안들어줘..."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남대문 화재 사건의 방화범도 비슷한 주장을 한다. "내 말을 안들어줘서" 홧김에…
공포 속에서 사는 기분이 어때? ... 그게 노예의 기분이야 - 영화 <블레이드 런너>의 마지막, 로이의 대사 中 홍기빈 연구위원의 말대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급변하는 한국…
작년 10월 18일, 와이어드의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Oerlikon GDF-005>라는 '대공포 로봇'이 작동 이상을 일으켜, 9명의 군인이 숨지고 14명의 군인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을 일으킨 로봇은…
구글에서, 인터넷 검색 결과를 자동 번역을 통해 제공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조인스_구글 피터 노빅 박사 `한글로 전세계 웹 검색 기사에 따르면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이 사용하려는 언어로 검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