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 기사도용 사건에 대한 짧은 생각
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보면(올해 1월까지 월간 넥스아트의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들어오는 원고들을 검토하는 것은 꽤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예전에야 인터넷이 없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할 수 있는 도구가 없으면 못합니다.), 이젠 원고나 비평글에 담겨있는
Continue readingAll about Digital Lifestyle
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보면(올해 1월까지 월간 넥스아트의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들어오는 원고들을 검토하는 것은 꽤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예전에야 인터넷이 없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할 수 있는 도구가 없으면 못합니다.), 이젠 원고나 비평글에 담겨있는
Continue reading포스팅은 일요일쯤 할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 글에 달았던 리플만 따로 정리했습니다. 글쓸때 자료로 쓸려고... http://sprinter77.egloos.com/1470864 글에 단 리플 동종업계라면 공생이 힘든 면이 있긴 하죠.. 🙂 (공존 + 역할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에서 쓴 말이랍니다. 소비자들이 지출할
Continue reading1. 블로그 축제를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지만. 이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밝히자면, 이름이 좀 거창하긴 하지만, 누가 주관을 하건 어떤 단체가 주관을 하건 상관없이, "블로그가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발전"하는 것을 환영한다.
Continue reading얼마나 안타까웠을까. 그의 글을 읽다보면, 그가 장관 예정자들을 얼마나 애지중지 생각하고 있는지가 절절하게 드러난다. 이 철없는 것들아, 세상을 그렇게 살면 안돼-라고 꾸짖는듯한 모습이 눈이 선하다. '유방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은 기념으로 남편이 오피스텔을 사주'는 것이 하나 이상하지
Continue reading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네요. 생각보다 통계청이나 행정당국에서 조사가 별로 안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사실만 보자면, 일단 저 사람들 세금 안내니 불법이다- 때려잡아라-라는 식의 주장은 무리가 많습니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일정부분 방조해온 측면이
Continue reading몇몇 블로그 글들을 보니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린 게시물 때문이다. 그 사람들이 보기엔, 노무현이 돌멩이를 맞으며 쫓겨나야 맞을 것 같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시대는 지났다. 노무현은 이승만도, 김영삼도 아니다. (기억 안날 사람들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