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인, 이정숙, 죽음에 대한 두 가지 기록
이 글은 두 사람의 죽음을 지켜본, 두 사람이 쓴 글을 담고 있다. 하나는 10년전, 1996년에 분신한 황혜인이고, 다른 하나는 1999년에 주한미군에게 살해된 이정숙이다. 붙여진 링크는 대략적인 사건 소개만 담고 있으니 중요하진 않다. 대신 하나만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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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두 사람의 죽음을 지켜본, 두 사람이 쓴 글을 담고 있다. 하나는 10년전, 1996년에 분신한 황혜인이고, 다른 하나는 1999년에 주한미군에게 살해된 이정숙이다. 붙여진 링크는 대략적인 사건 소개만 담고 있으니 중요하진 않다. 대신 하나만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Continue reading* 다른 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일부 내용수정합니다(2006년 9월 27일 10:03pm)* 다시 또 인용문구 부분 일부 수정합니다(2006년 9월 28일 06:38am)
Continue reading지난 토요일(9월 23일)과 일요일(9월 24일), 홍대 앞에서 열린 와우 북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북 페스티벌..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도서 특별 할인판매전-같은 느낌이었던 것도 사실. 행사는 많았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들이 많았고, 독자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은 좀 더
Continue reading당시 사망한 동료의 시신을 발견한 한 병사는 발견 당시의 모습을 이렇게 회고하였다.“나무에 기댄 채로 앉아있는 동료를 발견했다. 철모를 옆에 벗어 둔 채 앉아 있어서 나는 그가 피곤하여 잠이 든 줄 알았다. 반가운 마음에 다가가 보니
Continue reading직장을 다니다가 대학원에 다시 들어왔을때, 가장 놀랐던 것은 자기 자신의 '스펙'을 말하는 사람들이었다. ...항상 쓰는 사람들이 들으면 모르겠지만, 그런 말 안듣다가 들으니 어이가 없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에게 "니가 상품이냐? 그 돈 주면 내가 너
Continue reading가끔 방을 정리하다가 보면, 정말 별의별 물건들이 다 나옵니다. 워낙 여기저기 버려진 물건들 주워다 고쳐쓰는 버릇-_-에 길들여져 있는지라, 조금 쓸만하다 싶으면 주워서 손 본 다음, 애지중지 보관하다가 까.먹.습.니.다. 이번에 방정리할 때도 그랬다지요. 실은 이번 방정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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