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 처음 적고 싶었던 이야기
슬픔과 분노에 오랫동안 매달려 있는 것은 경제 살리기에 해롭다는 것이 그 혐오감의 주된 논리였다. 세월호에서 놓친 골든타임이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살아났고 거기에 이념의 날라리들이 들러붙기…
슬픔과 분노에 오랫동안 매달려 있는 것은 경제 살리기에 해롭다는 것이 그 혐오감의 주된 논리였다. 세월호에서 놓친 골든타임이 경제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살아났고 거기에 이념의 날라리들이 들러붙기…
다사다난(多事多難), 2016년 한 해를 정리하는데 이만큼 딱 들어맞는 말이 있을까. 정말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였다. 옛 것은 지나가고 있는데 새것은 오라고 오라고 해도…
IT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서는 매년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앞으로 세상을 바꿀지도 모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갖추거나, 향후 5년 안에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칠 가능성이…
이미 다가온 미래, 구글 번역 미래가 현실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걸까? 올 초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후, 구글 인공 지능이 조금씩 우리…
아재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이 필요해 왜 산타클로스는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 걸까. 나는 착한 아재들도 선물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열심히 살아왔으니까.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 왔다면…
지난 10월, 도쿄 여행에서 돌아온 날, 어머니가 쓰러지셨다. 원인은 심근경색. 이상하게 등이 너무 아프다, 체한 것도 같다-고 하셨는데, 그게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란 것은 몰랐다. '다행히' 그날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