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요가 있는 페이스북은 과연 행복할까-
김국현님이 쓴 ‘페이스북에는 왜 싫어요가 없나’란 글을 읽었다. 최근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에 ‘멋져요’, ‘웃겨요’, ‘슬퍼요’ 등의 다른 감정 아이콘을 추가하면서, 왜 ‘싫어요’ 같은 나쁜 감정 묘사 아이콘은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그의 질문이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페이스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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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님이 쓴 ‘페이스북에는 왜 싫어요가 없나’란 글을 읽었다. 최근 페이스북이 ‘좋아요’ 버튼에 ‘멋져요’, ‘웃겨요’, ‘슬퍼요’ 등의 다른 감정 아이콘을 추가하면서, 왜 ‘싫어요’ 같은 나쁜 감정 묘사 아이콘은 만들지 않았을까-하는 것이 그의 질문이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페이스북은,
Continue reading여행을 자주 떠난다.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면, 지구 위 어느 곳엘 가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늘상 따라다니는 문제가 있다. 바로 스마트 기기들. 한번
Continue reading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는 능력을 ‘리터러시(Literacy)’라고 부른다. 글에 담긴 본 뜻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현대 사회를 살기 위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이런 리터리시가 없다면,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른다. 글을 써도
Continue reading올해 들어 IT 업계는 두 번의 폭풍을 겪었다. 하나는 MWC 2016에서 터진 가상현실 폭풍이고, 다른 하나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인해 발생한 인공지능 폭풍이다.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는 바람에 다들
Continue reading며칠 전 샤오미는 전기 밥솥을 출시했다. 밥솥?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밥솥이라니? 그런데 별로 이상하게 여겨지지도 않는다. 샤오미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만들어 파는 기업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내놨다. 캐리어, 정수기, 공기 청정기-
Continue reading인정하자. LG전자는 그저 G5를 많이 팔고 싶을 뿐이라는 걸 얼마 전 LG G5를 손에 잡아볼 기회가 있었다. 만져본 느낌은 솔직히 괜찮았다. 스마트폰이 군살을 뺐다. 그동안 잡다하게 넣어둔 기능들을 정리하고 가볍게 만든 것도 좋았고, 굼떴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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