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 리영희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1. 리영희 선생님을 마지막으로 뵌 것은 작년 12월이었다. 김진애 의원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는데, 리영희 선생님이 오셨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다. 그 분이 날 알아보실 일도 없건만, 내겐 언제나 선생님이신 탓이다. ... 사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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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영희 선생님을 마지막으로 뵌 것은 작년 12월이었다. 김진애 의원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는데, 리영희 선생님이 오셨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다. 그 분이 날 알아보실 일도 없건만, 내겐 언제나 선생님이신 탓이다. ... 사실 너무
Continue reading1. 잘가. 이 말 밖에는 못하겠네. 아침에 잠에서 깨 아이폰을 손에 들었는데, 트위터에서 네 이야기를 들었어. 결국 떠났다고 하네. 멍-하더라. 아무 생각이 안나. 억지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음악을 듣는데 기분이 참 이상하다. 슬프다-가 아냐. 안됐다거나
Continue reading1. 말기암 환자의 죽음을 본 것은 딱 세 번이었다. 한 분은 친구 어머니, 직장암 말기셨는데, 참 많이 아파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국 아들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스스로 몸을 던져 돌아가셨다. 다른 한 분은 내과 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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