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릿아릿한 사랑 영화, 이터널 선샤인
오래전 일입니다. 꽤 추운 날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밤새워 놀다, 그 친구를 바래다주려고 터미널에서 밤을 새운 적이 있습니다. 딱히 그 친구와 밤새워 놀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살사바에서 춤을 추다 나가려는 저를, 그때 마침
Continue readingAll about Digital Lifestyle
오래전 일입니다. 꽤 추운 날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밤새워 놀다, 그 친구를 바래다주려고 터미널에서 밤을 새운 적이 있습니다. 딱히 그 친구와 밤새워 놀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살사바에서 춤을 추다 나가려는 저를, 그때 마침
Continue reading“니가 별로 안 좋아할걸?” 영화 ‘놉’을 보고 나서 조던 필 감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넷플릭스에 조던 필-로 검색하니, ‘겟 아웃’이란 영화가 먼저 뜹니다. 꽤 괜찮은 영화라고 들었던 적이 있어서, ‘이상하게 영화를 추천해 주는’ 친구에게 먼저
Continue reading망이용료 관련 여론전에서 순식간에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 통신사들이, 계속 토론회(?)를 열며 기사 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언론에선 좋구나-하고 계속 받아쓰고 있고요. 이번엔 해외 학자도 온라인으로 부른 모양입니다. 이름은 로슬린 레이튼. 와, 뭘 어떻게 해야 기사 거리가
Continue reading친구가 이 영화 재미있다며 보라고 권합니다. 놉(Nope)이라는 영화입니다. 찾아보니 공포 영화라서, 공포 영화 안 본다고 했더니 UFO 영화라고 합니다. 사람이 UFO랑 싸워서 이기는 영화라고. 너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결론은…. UFO(?)
Continue reading몇 년 전 일본 디지털 콘텐츠 엑스포를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가장 맘에 들었던 콘텐츠가, 3D 입체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서트입니다. 3D 이펙트를 잘 활용해서, 아 이런 식으로 콘서트를 보여주면 완전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겠구나-하고
Continue reading머리가 복잡한 날엔 무슨 영화를 보면 좋을까요? 딱히 누군가를 미워하고 싶진 않은데, 미워지는 마음이 들 땐? 누군가를 미워하는 게 뭐 인생에 좋을 일이 없다는 건 잘 알고 있기에, 도 닦는 마음으로 영화를 볼 때가 있습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