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바이크로 봐야할지 차량으로 봐야할지 조금 애매하긴 한데요… 밀라노에 있는 혼다의 유럽 연구소에서 개발된 디자인입니다. 세바퀴가 달린 전기 자동차…또는 오토바이. 생긴 것은 오토바이 쪽에 가까운데, 조작부는 차량에 가까워서(앉아서 운전하는 형태).
미래형 차량의 한 형태로, 운전석의 커버는 운전시에는 오픈되어 있고, 주차시에만 닫히는 구조입니다. 발전기는 차량 하단에 위치해서 차량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고, 차량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다른 특징은 옆의 판넬. 다른 바이크들과는 다르게 바깥면이 운전자를 캡슐형태로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시에도 보다 안전하게 운전자를 보호해줍니다. 푹신한 시트는 덤. 실용성은 떨어지겠지만, 디자인은 죽여줍니다. -_-v 실물이 만들어진다면 좋겠네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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