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눈 반짝, 이거 갖고 싶네-하고 중얼거리게 만든 제품이 나왔습니다. 스타워즈의 자코, 그래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들, 스톰트루퍼 북엔드입니다. 무려 공식 라이센스를 얻은 제품. 영화에선 픽픽 쓰러지는 이들이라도, 책이 무너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지킵니다.
이런 제품은 디테일이 망가지기 쉬운데, 나름 디테일도 잘 살렸습니다. 포즈는 두 가지로, 하나는 앞으로 책을 지탱하는 스톰트루퍼고, 다른 하나는 등으로 책을 지지하는 스톰트루퍼입니다. 중간에 역사책이라도 끼워 두면, 무너지는 제국의 역사를 지탱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톰트루퍼의 고결한 희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85달러. 조금 애매한 가격이긴 합니다. 환율이 1100원대만 되어도 괜찮은 가격인데요. 1200원이라서. 판매원은 Merchoid. 공식? Geek? 상품을 파는 곳입니다.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는 중. 그대가 한국에 얼마 없는 스타워즈 팬이라면, 지르세요.더 많은 제품 정보는 여기(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