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은 어디서 올까요?

사람과 사람의 에너지 공유.

몇년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히트 친 다음부터, “긍정적인 힘” 또는 “낙관적인 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사실 성공학(처세술) 관련 분야에서 핵심 키워드 세가지라면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 “자기 목표를 가지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긍정적 사고방식”은 다른 두 가지와는 조금 다른데, 그것은 행동이 “자신의 의지”와 연결되어있고, 목표가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면, 긍정적 사고방식은 “자신과 외부 세계가 연결되는 방법”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몇몇 세일즈맨 분들이나 보험 설계사 분들이 보여주는 과장된, 또는 연출된 긍정적 모습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은 어디에서 가장 차이가 날까요? 어차피 희노애락은 모두 같이 느낄텐데. 저는 외부 세계에 “열려 있는가” 또는 “닫혀 있는가”가 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만을 들여다보는 사람, 자신의 고통만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긍정적이기 어렵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불안의 소용돌이니까요. 입버릇처럼 “나 외로워”, “나 힘들어”, “나 이래저래서 불행해”, “왜 나만 그래”, “나만 잘못한거야?”라고 말하는 사람- 은, 그 입버릇을 통해 “나를 봐줘, 나를 사랑해줘, 내 뜻대로 움직여줘”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지만, 그러기에 다른 사람을 쉽게 상처 입히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 속에서 울고 사람 속에서 웃는 사람은,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지만, 그 사람으로 인해 다시 따뜻함을 얻습니다. 내 안의 불안을 먼저 보기 보다, 다른 사람의 불안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 잘될거야, 걱정마, 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 그냥 예의상 하는 “잘되셨네요, 축하드려요, 잘하실거에요”등이 아니라, 진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사람. 도닥도닥-해주는 그의 옆에 있으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 긍정적인 사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요.
타인을 배려해주는, 따뜻한 사람이.

…그런데 이게, 그렇게 쉽게 되는 문제가 아니긴 하더라구요 -_-a
* 타인에 대해 상처입는 마음,에 대해서는, 「그들은 협박이라 말하지 않는다」와 「따귀맞은 영혼」을 읽고나서, 다시 한번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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