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올라가면 꽃 피는 벽지, 자기발광 유리창

여기 작은 방이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차갑습니다. 노트북의 발열 만으론 추위를 이길 수 없어, 라지에타를 켭니다. 따뜻한 온기가 방 안에 퍼집니다. … 그리고, 벽에는 꽃이 핍니다.


기즈모도에서 제안하는 아이디어 벽지입니다. (원문보기)

하지만, 이런 것이 있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온도가 낮으면 꽃이 사라지고, 온도가 높으면 꽃이 피고- 방안이 작은 꽃밭이 된 느낌일지도? (…하지만 소녀 취향?)

참, 이런 것도 있습니다. 외부 밝기에 따라 스스로 불투명도를 조절하는 「Veluxs」라는 이름의 유리창입니다. 유리창에 전기에 반응하는 얇은 막이 있어서, 전기를 흘리면 막이 반응해 햇빛을 조절해 준다고 하네요. (원문)


샤프에서 올해 시판 예정(?)인 루미웰은 반대의 아이디어 입니다. 유리에 얇은 태양전지판을 부착해서, 낮에는 충전하고 밤에는 스스로 빛을 냅니다.


어찌되었건, 여러 아이디어 상품들이 점점 인간의 환경과 밀접하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유가의 영향도 크겠지요? (웃음) … 나중에는, 정말 집이 하나의 생물처럼 우리에게 반응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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