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냥 사람답게 살면 안될까
1. 가끔 후배들에게 “형은 알고 보면 보수적이에요”라는 소리를 듣는다. 천성이 리버럴한데 무슨 소리냐-라고 했더니, 별로 가리는 것 없는 것 같으면서도, […]
1. 가끔 후배들에게 “형은 알고 보면 보수적이에요”라는 소리를 듣는다. 천성이 리버럴한데 무슨 소리냐-라고 했더니, 별로 가리는 것 없는 것 같으면서도, […]
명동성당 사목위원회가 용산참사 범국민 대표들의 철야농성을 막기 위해 경찰에 시설관리를 요청한 모양입니다. 이 때문에 농성은 일단 명동성당앞과 시설보호를 위해 출동한
블로그는 과연 민주주의의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다시 말해 블로그를 통해 현재 민주주의 제도를 보완하거나, 또는 시민의 직접적인 정치
1. 글은 두 가지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는 사실에 대한 이야기(메세지)이며, 다른 하나는 그 사실을 다루는 맥락적 표현(메타 메세지)입니다. 이런 이중성을
오마이뉴스의 “변희재, ‘진중권, 그러면 나를 고소하라!’” 라는 글을 읽다가, 그가 말한 내용의 관련자로서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야겠다는 마음에 글을
서울경찰철에 근무한다는 피아르님의 글 「“촛불 산책이 왜 집시법 위반인가”에 대한 반론」을 읽다가 적어봅니다. 예전 정부 블로그 보면서도 비슷한 글 적은
지난 토요일, 어머니랑 나란히 앉아 MBC 뉴스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날 뉴스후-는 MB 7개 악법에 맞선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주제였습니다. 차분히 조중동의
예상한 그대로 조중동의 언론 플레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언론노조 총파업은 MBC만의 총파업이며, 이건 민영화가 되면 월급이 적어질 것을 걱정한 MBC 구성원들의
누가, 무엇 때문에 사랑하는 동료들의 펜을 놓게 하는가.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지난 20일 파업을 풀고 현업에 복귀한 기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