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평화는 값비싸다
바보 같은 인생이 뭔지 아오?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가 되서야 바르게 살려고 애쓴다는 거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는 그걸 몰라. 원칙을 무시하고, 기본을 외면하지.…
바보 같은 인생이 뭔지 아오?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가 되서야 바르게 살려고 애쓴다는 거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는 그걸 몰라. 원칙을 무시하고, 기본을 외면하지.…
1. 동네 책방에 들렸다가 우연히 만난 책. 처음엔 체험담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소설이네?라고 생각했고, 끝날 즈음엔 자기계발서였구나-하면서 덮은 책. 그리고 다시 책날개를 살펴봤더니 체험담이라고 해서,…
1. 눈을 감고 걸어봅니다. 한 발짝, 두 발짝, 몇 발짝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렵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걸어갑니다. 두근두근. 꽤 많이 걸어온 것…
세운 상가 키드였던 어린 시절, 한 친구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자랑한 적이 있었다. 살펴보니 자신이 바이러스를 만든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들어 있는 제작자의 이름을 자기…
2013-12-12 14:00:20 전 어릴 적에 장난감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외 장난감 카달로그를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살 수는 없지만 그 책 안의 세계는 천국.…
2013-12-06 18:02:01 텔레토비, 모르는 분 없으시죠? 90년대말 방영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라고 이름붙은 4명의 생물(?)들이 아무 생각없이 꺄하하- 웃으며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공상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