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디지털세계의앨리스

사실 예전에 '공저'로 책을 낼 때는, 책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원고료를 받거나 또는 그냥- 원고를 쓰고, 책을 보내고, 책이 나왔다는 연락과 함께 몇 권의 책을 받습니다. 그것으로 끝. 기획도 다른 사람이, 판매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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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헷, 자기 책 자기가 광고하려니, 이것도 꽤나 쑥스럽네요. 정말. ㅜㅡ 디지털 세계의 앨리스-가 지난 주부터 서점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몰래 교보문고 가서 보고 왔는데, 판매대에 제 책이 있으니... 정말 기분이 묘하더군요. 아무튼, 전국 각지의 대형 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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