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면에선, 참 씁쓸한 것이...

이글루스는 흔히 덕후들의 성지라고 한다. 덕후는 오타쿠를 장난스레 부르는 말로, 우리 말로는 그냥 매니아..정도 될라나. 사실 매니아들을 하찮이 여겨 부르는 말이 덕후이기도 하다. 그런 덕후들이…

메이저와 마이너, 그 사이에서...

가볍게 쓴 글에 갑자기 왜 댓글이 많이 달리나 했더니, 이글루스 메인에 올라갔더군요. 본문 중에 비주류-라는 의미에서 '마이너'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다른 분들에게는 '마이너 블로그'로 전달된 것…

웹 1.0 행사였던 블로거 컨퍼런스

블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웹 1.0의 정체성을 벗지못한 블로거 행사"였다고나 할까요. 1명의 강사와 다수의 청중. 그렇다면 결과는 뻔하겠지...만, 다행히 한님과 다인님을 비롯한 여러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