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이 지나갑니다

  평소엔 아버지 기일과 같은 날이라, 성당에 기도 드리러 가는 김에 같이 기도하는데, 올해엔 성당도 열지 않아 산책하며 함께 생각합니다. 마침 어젯밤엔, 선거 결과 지켜보느라…

그래, 평화는 값비싸다

바보 같은 인생이 뭔지 아오?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가 되서야 바르게 살려고 애쓴다는 거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는 그걸 몰라. 원칙을 무시하고, 기본을 외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