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마지막주, 정리정돈 주간
벌써 12월 24일이네요. 올해가 일주일 정도(오늘 빼고) 남았단 말이죠. 늘 하던 대로 모든 약속이 사라지고(...) 내년 준비를 위해, 정리에 들어가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뭘 정리하냐고요? 주로 데이터 정리입니다. 에버노트에 스크랩했던 자료 정리, 포켓에 킵했던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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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24일이네요. 올해가 일주일 정도(오늘 빼고) 남았단 말이죠. 늘 하던 대로 모든 약속이 사라지고(...) 내년 준비를 위해, 정리에 들어가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뭘 정리하냐고요? 주로 데이터 정리입니다. 에버노트에 스크랩했던 자료 정리, 포켓에 킵했던 자료 정리,
Continue reading결국 이런 때가 오고 마는 군요. 예전에는 하드 디스크를 날렸을 때나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는데, 이젠 드디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날려 버렸습니다. 아, 예전에 이메일 함을 한번 그렇게 날린 적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데… 아무튼
Continue reading오래 전 재일동포(자이니치)를 다룬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 ‘GO’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늘상, 그 소설에 나온 대사가 하나 기억납니다. 주인공에게 주인공의 아버지가 권투를 가르쳐주며 하는 말입니다. "주먹을 쥐고 손을 뻗어 봐. 그리고 빙 돌아
Continue reading지난 번 책모임에서 요상한 책을 하나 받아왔습니다. '버리는 기술'이랍니다. 21세기의 신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데, 뭐가 이리 거창하냐- 싶었습니다. 책 내용이요? 말 그대로 버리자~ 버리자~ 버리자~ 입니다. 총평은? 이 책을 건네주신 아크님의 말대로, 맞는 말이긴 한데 못하겠어! ...라고나
Continue reading고백하건데, 저는 게으릅니다. 정말 게으릅니다. 그래서 항상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고, 귀찮고 귀찮아서 귀찮은 일들을 어떻게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없을까 생각합니다. … 물론 건망증이 심해서 금새 까먹긴 합니다만, 아무튼
Continue reading한때 전 미국 부통령 엘고어의 어지러운 책상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책장에 빽빽히 꽂혀있는 책, 모니터 세 대를 동시에 이용할 정도로 잘 갖춰준 IT 환경과는 다르게, 그의 책상은 온갖 책과 자료, 잡지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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