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질색인 당신의 이야기 - 난 단지 토스터를 원했을 뿐

보다가 낄낄대고 웃었습니다. 독일인다운 시니컬함이 잔뜩 묻어나는, 테크 칼럼집입니다. 이러니 뭔가 대단한 것이라도 들어있을 것 같지만 전혀. 이 책의 내용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래는 이 책에 대한 작가의 요약. 기술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계속 새로운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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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으로 기록하는 내 인생, 라이프 로그 - 지금 인생을 라이팅하라

라이프 로그-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한 기록. 예전에 소개한 책(링크)에서 이름 지은, 디지털 기기로 인생의 모든 것을 기록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 책 『지금 인생을 라이팅하라』는 반대입니다. 디지털이 아니라 아날로그로 기록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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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라질 자유 부인을 봤나!

오랜만에 낄낄(깔깔 아닙니다)대고 웃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절 보신 분들은 왠 미친넘? 하고 쳐다보셨을 것 같네요...-_-;; 인터넷 짤방으로 유명한 '오라질년'의 원작, 자유부인을 읽다가 생긴 일입니다. 일단 형식상 개화기(모던 보이의 시절..)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 분위기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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