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에 예약해 놓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결제하고 지난 월요일, 북큐브 본사 -_-를 방문해서 수령했습니다. 사실 구로 디지털 단지는 별로 멀지 않아서, 회사가 그쪽에 있다고 하면 자주 가게 되네요. 겸사 겸사 회사 구경도 하고…
가격은 14만 9천원. 6인치의 작고 가벼운 이북-리더기입니다.
일단 가볍게 만져본 느낌은, 당황스럽습니다. 예전 누트원이나 다른 이북리더기보다 차라리 나아요…;; 모두 ‘속도 우선 모드’ 탑재에 의해서 발생한 현상이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나온 이북 리더기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은 최상이네요. 자세한 리뷰는 주말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북토피아-와 호환되어서, 북토피아에 있던 책들 일일이 집어넣었는데… 이거 양이 많으니(109권) 옮기는 것도 일이더군요. 하나하나 다운받은 다음 옮기는 방식이라서.. 몇시간 걸렸네요.
* 전자책 도서관과도 호환되는 데, 생각보다 읽을 것이 없네요. 좋은 전자책 도서관(북큐브 호환)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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