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모바일에서 대형 루머를 터트렸습니다.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이, 2016년 1월쯤 발표될 지도 모른다는 것. 그러니까… 내년 CES 2016에서 선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삼모바일은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를 추적해 왔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프로젝트 밸리(또는 V)’. 이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은, 그동안 삼성이 접히는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를 계속 획득했으며, 이미 관련 기술을 선 보인 적이 있다는 것.
▲ 삼성이 획득한 관련 특허들
▲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은 휘는 디스플레이
하지만 절반으로 접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는 거의 없고,
삼성 디스플레이는 2015년안에 이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등에 공급할 것이라고
작년에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반으로 접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회사는 거의 없고,
삼성 디스플레이는 2015년안에 이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등에 공급할 것이라고
작년에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이 내년 CES 2016에 선보일 가능성은 아주 높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장 상용화가 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시제품으로만 내놔도 상관없을듯한 제품이고, 예전 갤럭시 기와…처럼 아주 한정적으로만 만들어서 선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접히는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UI를 개발했을지 … 조금 의구심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게다가 이 제품, 조인트…도 보이질 않아요. 대체 어떻게 안보이게 처리한 건지… 배터리를 어떻게 부착했을지도 궁금하고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 CES, 조금 재밌어지겠는걸요?
▲ 참고로 이 사진은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아닙니다…
2012년에 독일 디자이너가 만든 HTC 컨셉폰 디자인이에요..
2012년에 독일 디자이너가 만든 HTC 컨셉폰 디자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