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원S를 샀습니다. 아무 것도 모릅니다(…)

블프때도 뭐 안지르고, 요즘 도통 뭐 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는 동생이, 자기 엑박 원X 샀다고 저 보고 원S 가져가라네요? 그래서 가져왔습니다. Xbox One S, 500GB, 마인크래프트… 에디션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없는 대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한달 쿠폰(…), 배틀 그라운드 한달 쿠폰(…), 엑스박스 게임 패스 한달 쿠폰(…),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한달 쿠폰(…)은 그대로 남겨줘서, 일단 나중에 써 볼 생각입니다.

… 그런데 저, 이 쿠폰이 각각 뭐를 뜻하는 지도 아직 몰라요(…)

 

 

정말 오랜만에 신형 게임기(?)를 만져보니, 무게감은 있지만 많이 달라졌네요. 엑스박스 360을 처분한게 엊그제(..라고 쓰고 몇년 전이라고) 같은데, 진짜 이 세대 게임기가 출시된 지 한~참이 지난 다음에야, 게임기를 손에 넣었습니다. 사실 사둔 PS3 게임도 아직 다 못해서(…). 내년에는 PS4를 살지도 몰라요(…). 이게 다 어른이 되니, 게임할 시간이 잘 안나서 그렇습니다.

 

 

게임은 하나도 없지만, 방 구석을 뒤져, 예전 이벤트때 득템했던(…) 엑박 360 게임을 꺼내 들었습니다. 새거네요. 예, 게임기도 없는데 게임만 받았으니 그렇죠. 그나저나 엑박 360 게임 나눠주던 이벤트면 대체 몇 년 전일까요. 아무튼 멀쩡히 있으니, 해보려고 합니다. 엑박은 하위 호환이 되는 좋은 게임기이니까요.

그나저나, 엑박 라이브와 게임 패스 차이는 뭘까요(…). 좀 더 셋팅해야 할거라던지, 추천 게임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일단 PS3판 비욘드 소울(…)을 먼저 플레이하고, 설치할 예정이지만요. 제 방에선 아직 PS3가 현역이랍니다(…). 메가 드라이브 미니랑 패미컴 미니도 있군요(…).

About Author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