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 영화 시절 특수 효과는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무성 영화 시절 특수 효과는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오래 전 영화 특수 효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다 알게 된 영상입니다. Pedro Cinemaxunga가 일곱 고전 무성 흑백 영화를 골라, 그 영화에서 어떤 트릭이 쓰였는 지를 설명합니다.

사실 알고 보면 현 시기 영화에 쓰이는 특수 효과도, 방법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을 뿐. 큰 틀에선 영화사 초기에 만들어진 특수효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저 영상에는, 가장 유명할 법한 찰리 채플린 영화의 특수 효과도 보이네요. 이런거요-

그나저나, 첫 번째 소개된 영화 안전불감증 Safety Last! (1923)에서 보이는 배경이 합성이 아니라 진짜 거리 풍경이었다니, 트릭을 알게 됐어도 다른 의미로 대단합니다. 덕분에 진짜 1920년대 LA 거리를 감상했습니다. 아참, 안전불감증은 여기(링크)에서 풀버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만료되어서 풀린 영화입니다.

About Author


IT 칼럼니스트.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산업이 보여 주는 'Wow' 하는 순간보다 그것이 가져다 줄 삶의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합니다. -- 프로필 : https://zagni.net/about/ 브런치 : https://brunch.co.kr/@zagni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zagni_ 이메일 : happydiary@gmail.com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