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PDA폰(스마트폰) 중 하나인, 블루버드 BM 500의 출시가, SKT와의 협상결렬로 중지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동 구매와 제품 리뷰까지 끝낸 상태의 제품이 출시 중단 되었다는 것에 좀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PDA폰(스마트폰) 중 하나인, 초기 리뷰를 봐도 크게 문제는 없었던 제품 같고, 이제껏 품질 개판인 휴대폰들도 잘만 시장에 나왔던 마당에, 이제와 왜 트집을 잡으며 유통 못하게 막았을까요?
아마, 사양에 있는 ‘지상파 DMB’ 지원 문제가 가장 크게 발목을 잡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 아무래도,지상파 DMB 를 SKT에 대한 반역쯤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울트라메시징(일명 블랙잭)’, ‘LG-KC1’ 등과 함께 비교하고 있던 제품이, 별다른 문제도 없어 보이는데, 이유도 모른채 출시가 아예 안되버리는 상황을 보니, 이통사들의 힘이 막강하긴 한가 봅니다. 🙂
…아아- 애플 ㅜ_ㅜ 아이폰으로 한국에 진출해줘- (답답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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