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구글, 건강 기록 관리 서비스에 뛰어 들다

* 두 회사는 모두 공통적인 최종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이용자가 만들고 비축한 개인 건강 기록, 획득한 정보, 찾아낸 의사들과, 진료 예약, (의료진과의) 온라인 의사소통과, 약물 치료의 관리, 프로바이더나 더 많은 이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통합된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는 것. 물론 MS와 구글에게는 항상 또다른 목표가 있다. 바로, 세계를 지배하는 것.

* 두 회사 모두 이용자가 남긴 정보에 접근하고 싶어한다. 만약 고용주나, 보험 회사 등등과 나누고 싶지 않은 정보가 있다면, 그것은 기록해서는 안된다.

* 두 회사 모두 웹 기반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 이용자가 어떤 컴퓨터를 통해서도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서비스는 마치 온리인 뱅킹 같이 안전할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이용자의 명확한 허락 없이는 이용자의 정보를 공유하기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 두 회사 모두 필요없는 정보는 걸러진, 맞춤형 검색을 제공한다.

사실 이 서비스는 매우 복잡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시스템을 통해, 서로 다른 형태로 기록하는 데이터를 통합해서 보여줘야하는 작업이니까요. 게다가 개인정보 보호라는, 매우 민감한 문제가 걸려있기도 합니다(프리랜서 칼럼리스트 마이클 거버는 칼럼을 통해(링크) 인터넷 뱅킹도 하면서 이것을 왜 안하냐고 쓰고 있기도 합니다.). 기록된 개인 정보를 평생 보관해야 한다는 문제도 남습니다. 신용할 수 없는 건강 정보를 어떻게 거르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왜 이 사업에 뛰어든 것일까요? MS는 검색 결과에 텍스트 광고를 보여주겠다는 수익모델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프로토 타입인 구글은(Cleveland Clinic) 수익 모델도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왜 이 사업에 뛰어든 것일까요? 분명 흥미로운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이런 사업을 하려면 국가차원에서 추진해야만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들 서비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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