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은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결국, 그동안 잘 손대지 않았던 영역으로 아이디어를 넓힐 수 밖엔 없습니다. 여기, 귀여움과 괴기스러움을 조합한 디자인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 책상은 어떠세요? 아주 모던하고 편안한, 일반적인 디자인의 책상입니다. ...그런데, 책상 다리가...쫌... ㅜ_ㅜ. 디자인스포터라는 회사의 작품입니다. 컨셉디자인인지 실제 상품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작가 톰 맨슨의 Ghost Affair 라는 작품입니다. 페인팅 작품인데, 처음엔 종이를 저렇게 오려서 찍은 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왠지 종이에 인쇄한 다음, 출력해서 저렇게 갖고 다녀도 재밌는 작품이 될 것 같은 생각. 한편으론 귀여운데, 계속 보다보면 뭔가 섬찟 합니다. 출처는 톰 맨슨 홈페이지(링크).
이건 실제로 존재하는 작품(?)입니다! 바베큐 컴퓨터..-_-라고 불린다네요. 바베큐를 태워먹지 않기 위해, 아예 바베큐판을 컴퓨터로 개조햇다는...-_-;; 모니터 뒤의 팬이 모니터가 달궈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뭐냐...-_-;;) 예쁘지는 않지만, 가장 실용적인 디자인이긴 합니다.
..그런데 왜 전, 누가 지나가다 고개를 앞으로 박아버릴 것 같은 공포가 드는 건지... 세상 험하게 살아온 탓이겠죠? ㅜ_ㅜ
출처는 위버 기즈모도(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