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전세계 동시 발매됐는데, 아직 한국에선 발매 소식이 들려오진 않네요.
앤게짓에서 한 프리뷰는 매우 심플합니다. 초콜릿폰의 뒤에 슬라이드 키패드가 달렸다-라는 것. 폰아레나의 평가는 "독특한 디자인과 사용성의 사이에서 적절하게 타협을 잘 했다"는 것.
다만 한국에 들어올 땐 DMB가 추가 될 텐데.. 이 녀석은 특별하게 스펙 다운 시킬만한 여지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기본에 충실한 모델입니다. 와이브로나 GPS 같은 것 원래 없습니다.), 가격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영국 아마존에선 194 파운드(37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네요. (뉴초콜릿폰 BL40 모델은 358 파운드(68만원)).
가격대로 보면 크리스탈폰- 정도의 라인을 형성하게 되겠지만, 크리스탈폰 런칭이 얼마 안된 때라서... 잘하면 한국에 못들어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_-; 발매되도 2월 졸업/입학시즌 쯤에나 맞춰서 나오겠네요. 그냥 폰 기능에 충실하고 문자 보내기 쉽고 사진만 잘찍히면 된다-라고 생각하실 분들에겐 참 좋은 모델인데-
으흐, 과연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다려 보겠습니다.
...근데 상해에서 봤는데, 메뉴는 한글이었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