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0에서 만난 모에 로봇, 아이 페어리

이번엔 3D 와 스마트폰에 밀려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로봇도 21세기를 꾸준히 이끌어가고 있는 분명한 트렌드중 하나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어디에 어떻게 써먹을지, 확실한 결과를 보여준 것이 없었지요. (…로봇 청소기 정도?) 그렇지만 여전히, 로봇에 대한 연구 개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CES 2010에서도 NorthHall의 테크존에선, 매일 상용(?) 로봇들을 가지고 자랑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제가 만난 것은 Kokoro 컴패니에서 제작한, “I-Fairy Receptionist Robot” .. 다시 말해 손님 안내용 로봇 아이-페어리-라는 아이입니다. … 그렇지만, 이 아이.. 보면 볼 수록 왠지 모에 캐릭터…-_-;; 이거 만든 사람 틀림없이 덕후…

저렇게 닭살스러운(?) 대사를 내뱉으면서, 어, 어떻게 손님을 대접하겠다는 거냐!!!

▲ 사실 사람이 말하는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죄다 로봇이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있었다는…

▲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인형처럼 만들었습니다.
현재 기술로 이런 모습이면, 이족보행은 꿈도 못꾸겠지요..

▲ 뒤에서 본 모습. 이 모습을 보고 생각나는 로봇에 따라 당신의 성향이 갈립니다.
버추어온이 생각난다면 올드 게이머, 드래고나가 생각난다면 올드 애니 매니아,
피규어가 생각난다면…응?

한국에 와서도 로봇을 하나 만나긴 했어요. LG 휘센의 로봇 모델인 휴먼케어 로봇입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실물로 서 있고, 디테일도 괜찮았는데… 전혀 관절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슬픈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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