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30만원대라고 하면 399,000원입니다…-_ㅜ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 지는 모르지만, 원래 다 그런거지요..뭐.. 아무튼, HP에서 30만원대 신형 넷북 HP mini 210을 출시했습니다. 특징은 인텔 아톰 N450 cpu의 탑재. 이 cpu의 탑재로 인해 성능이 쬐금..-_-; 올라가고, 보다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판매가격은 350달러-지만 그건 윈도7 스타터 버전 탑재의 경우이구요.. 윈XP탑재 버전의 경우 320달러(세금 제외)에 판매된다고 하니,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거의 동일사양인 MSI wind U135 보다 저렴합니다. … 뭐, U135도 곧 가격 떨어지겠지요.
그밖에 램은 1기가, 하드는 160기가, 10.1인치(해상도 1024×600), 배터리는 9시간 넘게 사용 가능하고, 무게는 1.22kg 입니다. 키보드는 각각 독립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어서 타이핑감이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리뷰가 나오지 않아서 어떻다-라고 말을 못드리겠구요.
안그래도 오픈마켓에선 저가형 넷북들을 399,000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좀더 성능이 개선된 녀석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네요. 1세대 넷북들은 조만간 재고정리…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배터리 중요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때가 기회). 사실 1세대 넷북에 비해 배터리를 빼면 큰 차이는 나지 않는 녀석입니다.
가벼운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 워드 작성에 적합한 녀석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우선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서 한번 만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