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면에서, 존경하는 세 분이 있습니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를 쓰신 전우익 선생님, 리영희 선생님, 그리고 신영복 선생님입니다. 저라면 저렇게는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삶을, 자신의 삶을 꾸려오신 분들.
신영복 선생님이 어제 하늘로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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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니
IT 칼럼니스트.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상의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IT 산업이 보여 주는 ‘Wow’ 하는 순간보다 그것이 가져다 줄 삶의 변화에 대해 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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