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더 이상 혁신은 없다

조금 과격하게, 스마트폰의 미래를 말해볼까요? 지금까지 그런 기사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노트5나 아이폰6s를 비롯해 스마트폰, 아니 앞으로 발표될 모든 스마트폰에 관한 기사를 보실 때마다, 항상 붙는 제목. “xx 스마트폰, 혁신은 없었다”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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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의 핵심은 서비스다

▲ 종이처럼 휘는 전자책 단말기 그동안 전자책 시장은 '단말기'와 '콘텐츠'가 사업의 중심으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얼마만큼 매력적인 기기를 내놓는가와, 그 기기로 읽을만한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가가 중요하다고 여겨진 것이죠.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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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정말 사치재인가?

1. 몇 달 전 보았던 김인규 교수의 글 「청춘이여, 인문학 힐링 전도사에게 속지마라」라는 글이 아직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돌아다니기에, 짧게 적어봅니다. 저 글에 담긴 내용을 간단히 요약한다면 이렇게 되겠죠. "인문학은 당장 써먹을 곳이 없는 학문이니, 취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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