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런던으로 뛰어들었더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제겐 이상하게 영화를 추천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상한’ 영화가 아니라 ‘이상하게 ’입니다. 틀리지만 맞는 말로 영화를 포장한다고 해야 하나요. 이게 다 […]
제겐 이상하게 영화를 추천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상한’ 영화가 아니라 ‘이상하게 ’입니다. 틀리지만 맞는 말로 영화를 포장한다고 해야 하나요. 이게 다 […]
앨리스도 아닌데, 가끔 이상한 나라에 가고 싶었다. 출근길 바삐 걷는데 세상이 멈추고,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이 다가와 “아, 죄송합니다.
드래곤 퀘스트1을 깨고 몇 년 만에(…) 드래곤 퀘스트2도 해봤습니다. 아니, 전작도 사실 공주만 구하고 뒷 부분은 유튜브로 봤으니, 깬 게 아니죠.
2년 전일이다. 코로나 때문에 얼굴을 못 보니 메신저로 안부나 묻던 친구가,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VR 헤드셋을 부쩍 많이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울 강남 코엑스를 밤에 걷다보면, 자주 보이는 피규어 가게가 있습니다. ‘팝-마트’라는 곳인데요. 처음엔 그냥 가게 이름이 팝마트-인줄 알았다가, 알고보니 중국
오오, 이게 뭘까요? 홍대 AK&을 지나가는 데, 웬 마징가 피규어 하나가 떡-하니 보이는 겁니다. 한 눈에 딱 꽂혀서 살펴 보려는
얼마 전 광군제 세일때 재미삼아 구입한 물건입니다. 로열클루지에서 만든 접이식, 폴더블 기계식(…) 키보드죠. 왜 기계식 키보드를 접어서 다니게 만든 건지는
오래전 일입니다. 꽤 추운 날이었습니다. 연말이라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밤새워 놀다, 그 친구를 바래다주려고 터미널에서 밤을 새운 적이 있습니다. 딱히
“니가 별로 안 좋아할걸?” 영화 ‘놉’을 보고 나서 조던 필 감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넷플릭스에 조던 필-로 검색하니, ‘겟 아웃’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