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계의 앨리스, 책을 내고나서 알게된 것들
사실 예전에 '공저'로 책을 낼 때는, 책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원고료를 받거나 또는 그냥- 원고를 쓰고, 책을 보내고, 책이 나왔다는 연락과 함께 몇 권의 책을 받습니다. 그것으로 끝. 기획도 다른 사람이, 판매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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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 '공저'로 책을 낼 때는, 책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원고료를 받거나 또는 그냥- 원고를 쓰고, 책을 보내고, 책이 나왔다는 연락과 함께 몇 권의 책을 받습니다. 그것으로 끝. 기획도 다른 사람이, 판매도 다른
Continue reading명절 때가 되면 책을 잔뜩 빌려 놓는 것이 버릇입니다. 보통 이맘때가 되면 달리 약속도 잡히지 않기에, 밀린 독서나 실컷 해보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월요일에도 추석을 맞이해 6권의 책을 빌렸습니다. 그리고 그날 북큐브의 B-815 전자책 리더기도
Continue reading그냥 생각없이 빌려서 읽었다가, 따뜻한 느낌에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 정보-를 나열식으로 담고 있기에 관심 없는 사람에겐 계속 읽기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군데군데, 글쓴이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있어, 가벼운 에세이처럼 읽기에도 나쁘지
Continue reading블로그, 아니 정확히는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제목은 무려 '블로고스피어의 공론장 가능성에 대한 연구'. 작년에 있었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두고 벌어졌던, 블로고스피어의 논쟁을 중심으로, 블로고스피어가 공론장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Continue reading솔직히 왜 이 책을 집어들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공의 경계 소설판..을 사러 간거였는데, 막상 그 책은 안 사고 이 녀석을 집어들고 나왔네요. 게임 『프론트 미션』의 세계관을 빌려와 그린 만화, 『프론트 미션 - 도그 라이프 &
Continue reading이달초에 예약해 놓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결제하고 지난 월요일, 북큐브 본사 -_-를 방문해서 수령했습니다. 사실 구로 디지털 단지는 별로 멀지 않아서, 회사가 그쪽에 있다고 하면 자주 가게 되네요. 겸사 겸사 회사 구경도 하고... 가격은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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