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주는 것입니다
저는 닥치는 대로 사진을 찍습니다.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기억의 일부분을 디지털 카메라에 맡기고 살아갑니다. 어차피 불완전한 사람의 기억을 그렇게라도 메꿔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습관입니다. 한겨레 문화센터의 스튜디오 사진 강좌를 듣게 된 것은, 그런 버릇을 가진
Continue readingAll about Digital Lifestyle
저는 닥치는 대로 사진을 찍습니다.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기억의 일부분을 디지털 카메라에 맡기고 살아갑니다. 어차피 불완전한 사람의 기억을 그렇게라도 메꿔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된 습관입니다. 한겨레 문화센터의 스튜디오 사진 강좌를 듣게 된 것은, 그런 버릇을 가진
Continue reading사라져간 유탱이를 대신해서, 아이팟 나노 4기가를 질렀습니다. 랜야드 이어폰 포함해서 친구가 착한 가격에 넘겨줬습니다. 아이팟 2세대는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기스나도 1세대 쓰기로 했습니다. 실은 신동품과 같았던 녀석이 제게 오자마자 찌그러지고 수십군데 기스가 나버렸습니다.
Continue reading"나는 늙고 있다."그것은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었다. 노화를 늦출 수는 있지만 결코 피할 수는 없다. ... 사람의 생명은 그런 상태로 프로그램 되어 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쏟아 부은 노력의 양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양은
Continue reading이 글은 두 사람의 죽음을 지켜본, 두 사람이 쓴 글을 담고 있다. 하나는 10년전, 1996년에 분신한 황혜인이고, 다른 하나는 1999년에 주한미군에게 살해된 이정숙이다. 붙여진 링크는 대략적인 사건 소개만 담고 있으니 중요하진 않다. 대신 하나만 부탁드리고 싶다. 부디
Continue reading* 다른 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일부 내용수정합니다(2006년 9월 27일 10:03pm)* 다시 또 인용문구 부분 일부 수정합니다(2006년 9월 28일 06:38am)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