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대한 자료를 조사중입니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네요. 생각보다 통계청이나 행정당국에서 조사가 별로 안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사실만 보자면, 일단 저 사람들 세금 안내니 불법이다- 때려잡아라-라는 식의 주장은 무리가 많습니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일정부분 방조해온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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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네요. 생각보다 통계청이나 행정당국에서 조사가 별로 안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사실만 보자면, 일단 저 사람들 세금 안내니 불법이다- 때려잡아라-라는 식의 주장은 무리가 많습니다. 정부와 시민사회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일정부분 방조해온 측면이
Continue reading몇몇 블로그 글들을 보니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린 게시물 때문이다. 그 사람들이 보기엔, 노무현이 돌멩이를 맞으며 쫓겨나야 맞을 것 같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시대는 지났다. 노무현은 이승만도, 김영삼도 아니다. (기억 안날 사람들도
Continue reading1. 영화 "괴물"에 보면 송강호가 "내 말도 말인데 왜 내 말은 안들어줘..."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남대문 화재 사건의 방화범도 비슷한 주장을 한다. "내 말을 안들어줘서"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사실 말 그대로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라는 뜻은 아닐게다.
Continue reading▲ 자료_서울신문 서울 신문에서 「‘부유층에 더’… 학자금대출 변질」이란 제목의 기사를 내놨다. 저소득층(1~5분위)의 대출비율이 줄어들고, 고소득층(6~10분위)의 대출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소득순위를 딱 잘라 고소득/저소득으로 나눈 것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2006년에도 년소득 7천만원이 넘는
Continue reading공포 속에서 사는 기분이 어때? ... 그게 노예의 기분이야 - 영화 <블레이드 런너>의 마지막, 로이의 대사 中 홍기빈 연구위원의 말대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지배적 정서는 불안감이다. 내년 아니 내일의
Continue reading"예를 들어 전봇대를 뽑으라고 하면 즉각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영어공부를 해야 살아날 수 있다는 복잡한 얘기를 하면 당장 지지 못 받을 수 있다. 거기서 주춤하면 일이 제대로 안 된다" 오마이뉴스_이명박 "비판 있다고 주춤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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