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록체인이 답해야할 질문

철학자 랭던 위너는 현대인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상황을 ‘기술적 몽유병’이라 했다. 잠자면서 걷는 것처럼, 우리 존재 조건을 바꿀 수도 있는 변화를 ‘멍 때리며’ 인정한다는 말이다.…

인문학은 정말 사치재인가?

1. 몇 달 전 보았던 김인규 교수의 글 「청춘이여, 인문학 힐링 전도사에게 속지마라」라는 글이 아직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돌아다니기에, 짧게 적어봅니다. 저 글에 담긴 내용을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