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그리고-
1. 눈을 감고 걸어봅니다. 한 발짝, 두 발짝, 몇 발짝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렵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걸어갑니다. 두근두근. 꽤 많이 걸어온 것 같습니다. 아아, 눈 감고 그래도 꽤 걸었네-하고 멈춥니다. 눈을 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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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을 감고 걸어봅니다. 한 발짝, 두 발짝, 몇 발짝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렵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그냥 에라 모르겠다-하고 걸어갑니다. 두근두근. 꽤 많이 걸어온 것 같습니다. 아아, 눈 감고 그래도 꽤 걸었네-하고 멈춥니다. 눈을 뜨니
Continue reading2013-12-12 14:00:20 전 어릴 적에 장난감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외 장난감 카달로그를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살 수는 없지만 그 책 안의 세계는 천국. 그 두꺼운 책 한권이 온통 장난감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아버지가 외교관이었던
Continue reading이미지가 좀 촌스럽긴 하지만...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IT/정보과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전화를 받고도 놀랐네요. 네이버도, 티스토리도 아닌데.... 그동안 제가 쓴 글들, 재밌게 읽어주신 분들, 추천해 주신 분들. 찾아와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Continue reading1. 75.8% 투표율. 멋집니다. 이런 투표율- 앞으로도 쭈욱 갔으면 좋겠습니다. 2. 투표율이 높아서 문재인이 이길줄 알았지만, 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표차는 약 3~4%(대충 100만표). 착찹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투표율에서 당선됐다면, 인정할 수 밖에요. 그렇지만 앞으로,
Continue reading1. 세상에 좋은 앱은 많지만, 감동을 주는 앱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모두에게 감동을 줄 필요는 없으니 내게만이라도 감동을 주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 앱을 한두개라도 만나는 것은 행운. 그런 의미에서 아이패드용 플립 보드-는 제가 참 좋아하는,
Continue reading1. 예전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다. 오빠랑 있으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 된다고. 그런가. 내가 죽는 것이 무서운가 보다-라고 웃으면서 대답했지만, 거짓말은 아니었다. 나는 무섭다. 죽는 것이 무섭다. 죽는다는 사실 자체가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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